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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제296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12일 간의 ‘제296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첫째 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현장확인 계획안」등 의원발의 2건과「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변경 동의안」등 5건의 집행부 안건을 처리했다.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구리자원회수시설 내 주민편익시설 민간위탁 변경 동의안」을 비롯해 집행부 안건 9건, 3일에는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시민생활과 직결된 시설현장인 ‘갈매천-불암천간 자전거도로 연결 및 교량설치공사 현장 등 9개소의 주요사업장을 둘러봤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예결위원장 장진호)은 ‘코로나19’와 정부긴급 재난지원금 관련 등 현재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시급히 집행되어야 할 예산으로 판단되어 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안가결 됐다. 또한 10일인 제3차 본회의와 11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구리시의회 청원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광수 의원외 5인 공동발의), ▲구리시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임연옥 의원외 5인 공동발의), ▲구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안(임연옥 의원 대표발의), ▲구리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장진호 의원외 5인 공동발의), ▲구리시의회 사무기구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장승희 의원외 5인 공동발의), ▲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경애 의원외 5인 공동발의), ▲구리시 남북교류협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연옥 의원 대표발의), ▲구리시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연옥 의원 대표발의), ▲구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김형수 의원외 5인 공동발의) 등 9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구리시 제안제도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12일 마지막 날인 제5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의결의 건」및 2020년도 제3회 일반특별회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처리하고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석윤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소통의정! 화합의정! 섬김의정! 을 모토로 시민의 곁에서 시민이 겪고 있는 많은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 며, “6월중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게 되는데 후반기 의장단은 지금보다 더욱 안정된 모습으로 성숙되고 품격 있는 의회를 이끌어 주시리라 확신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 개회 전 본회의장에서는 제8대 구리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인 박석윤 의장, 김형수 부의장, 임연옥 운영위원장 등 3명에게 구리시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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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황철규 카드’로 지방재정 위기설에 선제적 대응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2026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황철규 의원(성동4,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총 33명의 예결위원과 함께 연간 70조원의 방대한 재정을 심사⋅의결할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예산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겸비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서울시가 57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서울시교육청도 13조 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용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간 약 70조원의 예산을 심사하게 되나, 최근 경기 둔화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으로 세입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처럼 녹록지 않은 재정 환경에서 황철규 예결위원장의 선출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당위성을 갖을 수 있다. 첫째, 그는 예산 심사 실무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전문가다. 황철규 예결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증액과 불명확한 집행 구조를 지적하여 실질적인 예산절감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서울온라인학교’ 리모델링 예산 및 ‘뉴쌤’ 교육플랫폼의 과도한 예산 책정을 문제 삼아 정책의 실효성과 재정의 투명성을 함께 제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