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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으로 신사업 창출

경상남도가 디자인주도의 제조혁신을 통한 신사업 창출에 나선다. 도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11일 스마트혁신지원센터에서 <경남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7월 설립 예정인 경남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개소에 앞서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경남 산업과 디자인 발전에 관한 공동 협력을 위해 체결하게 됐다. 김경수 도지사와 윤주현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남 기업과 디자인 산업의 기술력 및 혁신 역량 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경남 산업 전반에 대한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경남 기업에 대한 디자인 개발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 협력, ▲경남 기업의 디자인 역량‧인식확산 교육, 세미나 및 홍보,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전국 두 번째로 설립되는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를 통해 수요기업별, 제품생산 전 주기별 디자인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및 경남에 필요한 디자인 신사업을 발굴하고, 올해 하반기 디자인 지원 담당을 신설해 경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는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직접 운영하며, 경남창원스마트산단 내 창원 스마트업타워 2층에 750㎡(228평) 규모로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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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