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경기도소방, 구조대원 수난구조 교육훈련 실시

22~30일까지 구조대원 113명 대상 실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흐린물 등 특수환경에서의 수난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구조대원 수난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교육훈련은 본부 관할 35개 소방서 38개 구조대 및 수난구조대원 중 113명을 선발해 3기수로 나눠 진행됐다.

 

 

기수별로 이틀 동안 하루는 경기도소방학교 수난구조훈련장에서 응급구난 다이빙 소개 및 팀 구성, 구조 절차, 탐색방법 등 이론교육에 이어 이튿날에는 용인 이동저수지에서 임무부여, 수중탐색, 오염제거, 보고서 작성 등의 순으로 실습훈련이 이어졌다.

 

 

특히 구조보트 위치선정에서부터 입수 라인설치, 탐색라인 설치 후 탐색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현장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상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지난 25일 용인 이동저수지 교육훈련장을 찾아 훈련 참여 중인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장활동 안전을 당부했다.

 

 

이 본부장은 “최근 발생한 수난사고 사례를 분석해 시기별, 유형별 맞춤형 훈련을 실시해 수난구조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항상 실전과 같은 훈련을 꾸준히 펼쳐 경기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공공시설 수질관리 개선 위한 주민 간담회’개최
[아시아통신]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공시설 수질관리 개선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도시공사 본부장, 집행부 관계공무원,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타 지자체에서 수돗물을 마신 학생들이 수인성질환 증상을 보이는 등 수질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급증함에 따라, 이와 같은 사례에 대한 선제적 조치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관내 공공시설 등의 수질관리 절차와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한 개선이 가능한지 여부 등에 대해 문의했으며, 노약자나 어린이들을 포함한 대다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체육문화센터와 같은 공공시설과 학교 등에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조성대 의장은 “우리시는 이미 오래전부터 스마트 상하수도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어 상수도 수질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히며, “다만, 공공시설이나 학교 등에 딸린 저수조 내 수질 상태에 대한 분석과 모니터링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