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송탄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5일 칠원동 동광아파트 부근 업소에 대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음주나 흡연, 유흥업소 출입 등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식당, 편의점, PC방, 당구장 등의 업주를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의식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병식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장사가 되지 않는 모습이 마음이 아팠다. 위드코로나로 경기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사장님들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하도록 함께 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병철 송탄동장은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봉사하시는 청소년지도위원님들이 꽃보다 아름다운 동네 어른”이시라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