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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택시, 신중년의 인생을 담은 손 사진 ‘고마워요, 당신’ 우수작 선정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평택시 신중년의 손 사진 공모전 「인생을 담다」 심사 결과 우수작 총 7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모님의 인생과 사랑을 담은 손 사진인 김상헌씨의 ‘고마워요, 당신.’이 최우수작으로 선정이 됐고, 그 밖에 우수작 2점과 장려작 4점이 뽑혔다.

 

 

최우수작품에는 100만원, 우수작품에는 각 50만원, 장려작품에는 각 25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우수작 선정 내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9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4주간 진행했으며, 사진 총 23점이 접수됐다. 평택시는 사진 및 신중년정책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적합성과 창의성 등 5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우수작은 오는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평택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추후 신중년정책 홍보 자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신중년분들께서 자신감을 갖고 인생이모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 공모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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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공공시설 수질관리 개선 위한 주민 간담회’개최
[아시아통신]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공시설 수질관리 개선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도시공사 본부장, 집행부 관계공무원,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타 지자체에서 수돗물을 마신 학생들이 수인성질환 증상을 보이는 등 수질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급증함에 따라, 이와 같은 사례에 대한 선제적 조치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관내 공공시설 등의 수질관리 절차와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한 개선이 가능한지 여부 등에 대해 문의했으며, 노약자나 어린이들을 포함한 대다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체육문화센터와 같은 공공시설과 학교 등에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조성대 의장은 “우리시는 이미 오래전부터 스마트 상하수도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어 상수도 수질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히며, “다만, 공공시설이나 학교 등에 딸린 저수조 내 수질 상태에 대한 분석과 모니터링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