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꿈드림 성장캠프는 캠프활동을 통해 학교밖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균형 있는 성장을 돕고, 또래와의 교류 기회 제공으로 자기이해와 사회성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전주 한옥마을 탐방과 한복 및 개화기 의상, 근대사 교복 등 전통의상을 체험하고, ‘역사골든벨’, ‘나를 응원해’등의 역사지식 함양 및 심성 수련의 시간 등을 가졌다.
정부순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전주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웠던 단체 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한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24세)의 개별 욕구를 파악해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