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왕시 청계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달 29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사리면 절임배추 판매수익금을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004나눔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결연을 바탕으로 지난 달 19일 절임배추 판매 직거래 행사를 진행했으며, 발생한 판매수익금 46만원 전액을 관내 소외된 이웃의 복지를 위하여 29일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득)에 기탁했다.

 

 

최승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지와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하며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득 협의체 위원장은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이 잘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