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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왕시 고천동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아동․학부모 호응 속에 4호점 개소,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왕시는 11월 30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고천동주민센터(의왕시 사천로11) 5층에 위치한 고천동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맞벌이 가정의 아동(초등1~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다. 이용료는 급·간식비를 포함해 월 10만원 정도로 저렴하고, 학기와 방학 중 모두 이용 가능하다.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다함께돌봄센터는 숙제지도, 신체활동, 놀이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간식 및 급식도 제공하며, 의왕시만의 특색을 살린 돌봄센터 공유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고천동 다함께돌봄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문의는 고천동 다함께돌봄센터(1670-8460)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천동에 다함께돌봄센터가 추가 개소하게 돼 지역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자녀의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설방역과 방역수칙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여 아동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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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공공시설 수질관리 개선 위한 주민 간담회’개최
[아시아통신]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공시설 수질관리 개선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도시공사 본부장, 집행부 관계공무원,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타 지자체에서 수돗물을 마신 학생들이 수인성질환 증상을 보이는 등 수질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급증함에 따라, 이와 같은 사례에 대한 선제적 조치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관내 공공시설 등의 수질관리 절차와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한 개선이 가능한지 여부 등에 대해 문의했으며, 노약자나 어린이들을 포함한 대다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체육문화센터와 같은 공공시설과 학교 등에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조성대 의장은 “우리시는 이미 오래전부터 스마트 상하수도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어 상수도 수질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히며, “다만, 공공시설이나 학교 등에 딸린 저수조 내 수질 상태에 대한 분석과 모니터링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