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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덕교육지원청 야성초등학교, '무궁화, 애국심을 마음에 심어요'

무궁화동산 가꾸기 행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 야성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11월 29일 「무궁화 동산 가꾸기」행사로 무궁화 묘목을 심는 시간을 가지며 자연사랑, 나라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급식소 뒤편에 있는 언덕에서 실시되었다. 학생들이 매일 급식소를 갈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언덕을 무궁화동산으로 가꾸어서 학교를 아름답게 가꾸고, 전교생이 나라꽃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6학년 학생들은 구덩이를 파고 무궁화 묘목을 심으며, 오랫동안 피고지기를 반복하는 무궁화의 특성은 우리 민족의 근면성과 끈기를 잘 나타내 주는 꽃이라는 설명을 듣고 나라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 6학년 이○○학생은 “우리들이 만든 이 무궁화동산을 후배들이 잘 가꾸어 나가길 바라고, 무궁화 꽃이 피었을 때 학교에 와 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희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꽃에 관한 관심 증가와 함께 학교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심어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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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