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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문경시 특전예비군중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가져

6.25 참전용사 가족과 어려운 장애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문경시 특전예비군은 지난 11월 25일 점촌4동 새마을창고 전정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문경시 특전예비군과 여성예비군이 함께 배추 200포기로 맛있게 김장김치 80박스를 담가 6.25참전용사 가족과 문경시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여 어려운 장애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는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함대경 특전예비군중대장은“제5837부대 5대대 문경대대장님께서 직접 방문하여 격려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추운 날씨에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원예비군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행희 안전재난과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담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특전예비군, 여성예비군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봉사활동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대신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특전예비군은 평소 재해ㆍ재난 발생시 긴급구조ㆍ구호 활동과 실종자 수색 등 대민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매년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가족에게 연탄나눔, 생필품 전달 등 이웃사랑 나눔 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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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