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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원소방, 대형화재차단을 위한 화재경계지구 정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는 12월 3일까지 강원도내 화재경계지구 정비하는 화재예방 저감대책을 추진한다.

 

 

화재경계지구는 소방기본법에 근거하여 화재발생 우려가 높거나 피해가 클것으로 예방되는 지역을 관할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대상은 전통시장, 공장·목조건물 밀집지역 등이 해당된다.

 

 

또한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되면 소방특별조사 연 1회이상, 소방훈련 연 1회이상 실시 및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며, 자율안전관리 체계확립을 위하여 안전관리자 선임 등 화재예방 대책이 한층 강화된다.

 

 

강원도내에는 현재 전통시장 14개소, 위험물 관련시설 4개소를 지정하여 18개소의 화재경계지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주 3개소, 동해 3개소 등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권혁범 도 방호사법계장은“화재경계지구 정비를 통하여 대형화재를 사전 차단하여 도민의 인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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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공공시설 수질관리 개선 위한 주민 간담회’개최
[아시아통신]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공공시설 수질관리 개선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도시공사 본부장, 집행부 관계공무원,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타 지자체에서 수돗물을 마신 학생들이 수인성질환 증상을 보이는 등 수질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급증함에 따라, 이와 같은 사례에 대한 선제적 조치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관내 공공시설 등의 수질관리 절차와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한 개선이 가능한지 여부 등에 대해 문의했으며, 노약자나 어린이들을 포함한 대다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체육문화센터와 같은 공공시설과 학교 등에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조성대 의장은 “우리시는 이미 오래전부터 스마트 상하수도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어 상수도 수질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히며, “다만, 공공시설이나 학교 등에 딸린 저수조 내 수질 상태에 대한 분석과 모니터링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