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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천시, 기획공연 연극 '레미제라블' 성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11월 27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1일 2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기획공연 연극‘레미제라블’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장발장역에 윤여성, 쟈베르역에 이호성, 질노르망역에 문영수, 주교역에 박웅 등 거장 배우들이 출연하여 순도 높은 정통연기로 관객들을 몰입시켰으며 코제트역의 방세옥과 마리우스역의 강호석 등 40여명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사랑과 희망의 대서사시를 한편의 영화처럼 아름답고 장대하게 그려냈다.

 

 

특히 역동적인 군무와 노래들로 뮤지컬 같은 연출과 화려한 조명, 극적인 장면 전환 등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할 틈 없이 꽉 찬 무대를 구성하여 마지막 장발장의 독백대사를 끝으로 사람들에게 긴 여운을 주며 공연장을 찾은 김천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장을 찾은 한 관객은 “유명하고 수준 높은 정통 레미제라블 연극을 저렴한 가격으로 볼 수 있어서 행운이었고, 김천시에 살고 있어서 이러한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공연 관계자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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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