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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천시, 2022년부터 출산지원 혜택‘풍성’

임신축하금 20만원,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지급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에서는 내년부터 현재 지급 중인「출산장려금」과 함께 정부에서 신규 추진하는 「첫만남이용권」을 모두 지급한다.

 

 

「첫만남이용권」은 정부가 저출산대책의 일환으로 출생초기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게 출생순위와 상관없이 아동 1명당 200만원의 바우처(이용권)를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아동의 생애 초기 필요한 물품 구매 비용으로 사용하면 된다.

 

 

내년부터 김천시 출생아의 경우, 출산장려금과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을 모두 받을 수 있으며 김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임신부들에게는 「임신축하금」 20만원(김천사랑카드)도 지급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출산장려금과 첫만남이용권을 모두 지급하기로 했다.”며, “이와 더불어 임신・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축하금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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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