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는 것을 말하며, 지역사회에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를 목적으로 한다.
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 가입해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해당 교육은 치매파트너로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필수 강좌 5편을 모두 시청하면 치매파트너로 활동 할 수 있다.
합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족카페에 상설 온라인교육장을 마련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듣기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교육 이수 후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비대면 치매파트너 온라인 교육에 동참해 매년 증가하는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