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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합천군, 비대면 치매파트너 양성교육‘호응’

치매가족카페 상설 온라인 교육장 마련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치매인식 개선사업인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는 것을 말하며, 지역사회에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를 목적으로 한다.

 

 

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 가입해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해당 교육은 치매파트너로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필수 강좌 5편을 모두 시청하면 치매파트너로 활동 할 수 있다.

 

 

합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족카페에 상설 온라인교육장을 마련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듣기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교육 이수 후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비대면 치매파트너 온라인 교육에 동참해 매년 증가하는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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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