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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주시, 2022년 장애인활동지원·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2개 분야 총 17개소 지정, 장애인복지서비스 및 이용자 만족도 제고 도모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주시는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발달재활서비스 등 장애인복지사업 분야에 대한 총 17개소의 제공기관을 지정하고 장애인복지증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기존 5개소 외에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하였으며, 성장기 장애아동의 행동 발달 지원을 위해 발달재활서비스 사업 기관으로 15개소를 지정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2개소는 2022년 1월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은 만6세 이상 만65세 이하 등록장애인으로 활동 지원 종합점수 42점 이상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발달재활서비스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만18세 미만 성장기 장애아동이면 이용할 수 있다.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의 지정기간은 3년으로 현재 운영 중인 15개소 제공기관이 2022년 1월에 만료됨에 따라 지정받은 제공기관은 2022년 2월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복지사업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하여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이용자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규로 지정된 제공기관 현황은 진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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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