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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주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주시는 11월 2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 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 발굴대상은 단전·단수·건강보험료 체납 등의 사유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통보된 위기가구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및 일자리감소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겨울철 위험도가 높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복지 소외계층이다.

 

 

시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30개 읍면동에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지역방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며,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발굴을 강화할 계획이다.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사회보장급여를 지원하고, 선정기준에는 미달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서비스와 진주시복지재단 등 민간복지자원과 연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가 위기 요인별, 취약계층별 세세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나 적극적으로 위기 시민을 발굴하려면 이웃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진주복지콜센터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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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