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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새단장 마친 진해기적의도서관 12월 24일 재개관

리모델링 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진해기적의도서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창원시 진해도서관은 진해기적의도서관이 2004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쾌적한 독서공간으로 새단장하여 오는 12월 24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바닥재 교체, 화장실 전면 수리 및 수유실(아기휴게실) 설치 등 어린이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특히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출입문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도서관으로 탈바꿈하였다.

 

 

재개관 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되, 정상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공사로 인해 중단되었던 도서 대출·예약, 상호대차, 도서 택배서비스(책나래) 등도 이용 가능하다.

 

 

진해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 불편을 참고 기다려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을 앞으로도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진해기적의도서관은 2003년 MBC 프로그램인 '느낌표'의 독서운동 일환으로 시민단체인 '책 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과 (구)진해시가 공동으로 도서관 건립기금을 모아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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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