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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시 대덕구, ‘건강에 e로운 어르신 맛점 도시락’ 배달

노인 결식 예방 위해 600여 가정에 도시락 지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취약계층 노인들의 결식 예방 및 안부확인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건강에 e로운 어르신 맛점 도시락 배달사업’을 펼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 2월부터 경로식당 운영이 중단되면서 경로식당을 이용하던 노인의 결식 예방을 위해 가정으로 도시락을 배달한 것이 시초였다.

 

 

이후 2020년 8월부터는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고자 도시락 용기를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로 교체하고, 다회용기 사용 및 조리에 따른 일손 부족 및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는 복지관 직원들의 업무 경감을 위해 희망근로 및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현재까지 600여 가정에 매일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 복지관에 희망근로일자리 37명 지원,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60명, 희망근로일자리 25명을 지원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스테인리스 다회용기 사용과 매주 1회 복지관별로 ‘그린라이프 채식하는 날’을 운영해 야채와 채소로 식단을 구성하는 등 그린뉴딜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구는 2022년에도 경로식당 미운영 시 노인일자리사업 및 타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경로식당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시락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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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