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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시 대덕구, 장동공방 공동작업장 신축공사 준공식

문화공간 제공, 지역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장동에서 ‘장동공방 공동작업장’ 신축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주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억3000만원을 투입 받아 준공된 ‘장동공방 공동작업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특성화된 공방 제작, 상품판매, 목공 등의 체험학습을 통해 주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를 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건립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박영순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김홍태 대덕구의회 부의장, 이삼남·박은희·서미경·김수연 구의원, 공방회장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장동공방 공동작업장이 장동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만큼, 이를 통해 농가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판매해 소득을 증대시키고, 장동을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에게는 체험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장동공방 공동작업장 준공으로 주민의 소득 증대 및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마을 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으로써 장동을 발전시킬 수 있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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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