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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중구,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시행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단독주택, 빌라 등에선 지정요일에 별도 배출 당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중구는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 빌라 등에서도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투명페트병은 별도 지정요일과 시간에 맞춰 내놓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분리 배출 방법은 음료, 생수 등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운 뒤 라벨을 제거하고 압착해 뚜껑을 닫고 투명 비닐봉지에 담아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 배출하면 된다. 세부일정은 ▲은행선화동, 대흥동, 석교동, 대사동, 부사동은 수요일 ▲중촌동, 목동, 용두동, 오류동, 태평1‧2동, 유천1‧2동은 목요일 ▲문화1‧2동, 문창동, 산성동은 금요일이다.

 

 

다만, 일반재활용품은 이전처럼 매주 2회 일정에 맞게 배출하면 된다.

 

 

중구는 이번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물 배포 및 각종 회의 시 온‧오프라인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은 음료나 생수 용기 등에 쓰이는 투명페트병을 기존 폐플라스틱과 별도 분리해 배출하는 것으로서, 수거단계부터 투명페트병을 모으고 선별해 고품질 재생원료 확보를 위해 2020년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에서 시행됐다.

 

 

박용갑 청장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생활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해 다음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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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