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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시 유성구, ‘아동학대전담팀’ 아동학대조사 업무 개시

아동학대전담팀 신설…24시간 신고전화운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를 위해 아동보호전담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현장대응 및 아동학대조사 업무 등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아동학대조사 업무가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경찰이 24시간 출동,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아동보호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구는 9월 조직개편을 통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4명, 아동보호전담요원 3명을 아동보호팀에 배치하고 관련 교육을 이수,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5곳을 지정, 24시간 신고전화설치, 긴급출동차량 및 상담실 운영 등 공공화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신설된 아동학대전담팀은 아동학대 피해아동조사 및 사후관리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피해아동보호를 위한 사례결정위원회 및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보호체계 구축으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고 아동학대를 촘촘하게 예방하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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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