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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천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보현산댐 주민 지역상생 탄소중립 물관리방안 마련에 적극 앞장서

보현산댐 물환경관리 협의회 발족 3주년, 8차 정기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와 대구지방환경청이 유역 물환경관리 표준모델 마련 및 수질개선 등 물 현안 해소를 목표로 지역민, 사회단체, 전문가와 함께 30일 보현산댐에서 “물환경관리협의회 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올해로 발족한 지 3년이 되었고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그 간의 보현산댐 물환경관리 종합대책 추진현황, 성과 및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는 이번에 보완된 종합대책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기반의 물환경관리, 생태복원사업 등 다양한 과제를 제안하였다.

 

 

이날 윤문조 영천시 부시장도 참석하여 주민과 사회단체 등 보현산댐 관련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였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 통합물환경관리 표준모델의 성공적인 완료를 위해 협의회 위원들이 함께하는 자리이기에 그 의미가 특별하다.

 

 

이영석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활력있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보현산댐 유역 구성원이 모두 참여하는 통합물관리 롤 모델이 완성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손병용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은 “지금까지 여러 대책이 잘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주민분들의 참여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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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