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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하남시 신장2동, ‘탄소중립 실천협의회’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신장2동 탄소중립 실천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장2동 8개 유관단체 회장단으로 조직된 탄소중립 실천협의회는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분과를 중심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발대식에서 정향미 하남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경교육센터 설치 등 하남시의 5개년 환경정책을 설명했다. 홍미라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상임대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앞으로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조창환 탄소중립 실천협의회 공동대표는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과 연계해 실천협의회가 중심이 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이 시대적 과제인 만큼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 유관단체는 이전에도 꽃피는 행복마을 나무심기, 폐건전지 교체사업, 덕풍천 쓰레기 줍기 캠페인 등 환경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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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