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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광역시의회,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와 지원에관한 조례’개정 토론회

울산 교육정책 연구회 주관, 국가보훈과 민주화운동관련자 예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정책연구회는 29일 오후 2시, ‘국가보훈과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국회와 지방의회의 대응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시의회 울산교육정책 연구회와 사)전국민주화 운동 동지회 주관으로 김해원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국가보훈과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국회와 지방의회의 대응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를 발제했고, 이어 김선미 의원, 이원영 (사)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 법률제정특별위원장, 정병모 (전)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배문석 노동역사관1987 사무국장, 최병문 울산 ․ 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울산센터장, 한기양 울산 새생명 교회 담임목사가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와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확산을 위한 지정토론을 이어갔다.

 

 

토론회에서 김해원 교수는 △헌법적 가치로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민주화운동 관련자 △법률체계에서 소외되고 있는 민주유공자 △국회에 계류 중인‘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검토 △민주유공자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예우와 한계에 대한 여러 주제에 대해 발제했다.

 

 

김선미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한계와 시의회의 중심과제에 대해 지정토론을 실시했다. 이어서 이원영 (사)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법률제정특별위원장은 △법률체계에서 소외되고 있는 민주유공자, 정병모 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 위원장은 △민주화운동 관련자 용어와 예우에 대한 고찰, 배문석 노동역사관 1987 사무국장은 △울산민주화운동 관련자 조례 제정이후 예우와 지원 확산을 위한 제언, 최병문 울산·경남지역혁신 플랫폼 울산센터장은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조례 제․개정의 쟁점과 방향, 한기양 울산 새생명교회 담임목사는 △올바른 보훈으로 헌법정신 구현에 대해 토론을 이어나갔다.

 

 

윤덕권 의원은 "민주화운동과 관련하여 공헌하거나 희생된 사람 및 그 유족을 예우하고 지원함으로써 위국헌신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승화시키고 헌법정신을 지켜냄으로써, 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를 널리 알려 울산의 발전 및 더 나아가 민주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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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