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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성주군, 다문화가정 김장한 Day~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 여성회와 함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따스한 햇살을 등에 업고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여성회와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 김장한 날이다.

 

 

이번 김장은 바르게살기 성주군협의회 여성회와 홍준명 총회장의 후원으로 성주에 살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의 손맛을 배울 기회가 적음을 알고 여성회 어머니들의 손맛을 전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여러 가지로 곤란한 형편에 김장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다문화 30가정에 김장나눔 행사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 여성회는 “우리가 자부심을 가질 만한 김장 문화를 다문화가정에 직접 전수해 줄 기회가 되어 뿌듯하고 좋았다.”고 따뜻한 웃음을 지었으며, 이에 화답하듯 1:1로 김장비법을 배운 손수분 씨는 눈맞춤 웃음으로 고마움을 내비쳤다.

 

 

성주군수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선뜻 김장 담그는 걸 전수하는 등 다문화가정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살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여성회와 홍준명 총회장님께 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이런 전통음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수하고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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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