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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청남도의회 안건소위, 도민안전예산사업 신속한 추진요구

재난안전실 소관 2022년 예산·2021년 3회 추경 등 심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29일 제333회 정례회 2차 회의를 열고 재난안전실 소관 2022년도 본예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조례를 심의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재난예방 사업은 신속한 추진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데, 기 추진중인 시·군 하천정비 보조사업, 국가하천 보조사업 등은 사업추진이 미진하고 감액이 너무 많다’면서, 향후 이러한 사업은 세심한 예산 편성과 함께 추진이 어려울때는 사업 대상을 신속하게 변경할것을 요구하였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도민안전보험이 당진시를 제외한 도민 100% 가입되었는데, 수혜율이 35%로 매우 저조한 것을 지적하였다. 그리고, ‘풍수해보험의 경우도 다년간 운영한바 보험으로 해결이 되지 못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보험으로 할건지 피해도민에 대한 지원금으로할건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훈 위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공주 왕촌천 가동보 개량 사업비 4억원 전액 감액은 국회-도-시·군간 사전 협의와 협력이 부족하여 발생한 것으로 매우 안타가운 일이다’면서 향후, 사업이 서로 협의하고 협력할수 있도록 주문하였으며

 

또한, 충청남도 재난연구센터의 전문성, 운영의 효율성, 조직 재편 등에 대한 검토 필요성과 자율방재단의 역할 재조명, 도민안전보험이 더 많은 도민에게 혜택이 갈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줄것을 주문하였다.

 

 

지정근 부위원장(천안9·더불어민주당)은 국가하천 유지보수 사업비를 추경에 증액한 이유와 지방하천 편입토지 보상사업의 편성예산 대부분을 감액시킨 사유을 따져 물었다. 그리고, 충청남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사업의 예산편성 적정성을 질의하면서 수급자 중심의 고품질 영유아 카시트 보급을 주문했다.

 

 

이계양 안건소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 19로 도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시기에 재난안전실 예산이 줄어든 부분은 큰 문제라면서 관련 예산 확대와 함께 자율방재단원이 대원의 소속감이 없고, 도의 정책 및 장비지원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한다면서 내실있는 교육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한편 안건소위는 이날 ‘충청남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개정조례안’(대표발의 김복만 의원)을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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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