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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태안소방서, 안면 주택화재.. 관계인이 주택용 소방시설로 자체 진화 나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태안소방서는 안면읍 중장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12시경 안면읍 중장리 소재, 한 주택에서 화단정리를 하고 있던 신고자 A 씨는, 거실에서 나오는 연기를 보고 119에 신고 후,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 시도했고 불은 이어 도착한 소방대원에 의해 완전 진화됐다.

 

 

이 화재로 거실·주방 등이 소실되고 주택 내부 그을음 피해가 났지만 다행히도 신고자의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 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시도한 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며“화재 발생 시 화재 확대를 막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비치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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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