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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군, 기억 쑤욱 ! 웃음 활짝 ! 행복마을 만들기 작품 전시회 열려

18개 보건진료소 치매 예방프로그램 작품 전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군청 로비에 18개 전 보건진료소 치매예방 프로그램 작품 12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보건진료소장이 직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국 최초로 18개 보건진료소의 보건진료소장들이 코칭을 받아 24주∼36주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으며, 어르신들이 완성한 다양한 작품을 군청로비에 전시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치매 인식 개선 및 친근감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달력’의 각양각색의 달력, 보고만 있어도 미소 짓게 하는 에바 알머슨의 ‘행복한 미소’ 등 다양한 소재와 재료 활용으로 어르신들의 창의력이 돋보였으며 작품에 대한 참여자들은 만족도와 자존감이 높아지는 등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인지기능 또한 높아졌다.

 

 

구인모 군수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심리적, 지리적 접근성을 제공한다”며, “치매 발생률을 낮추고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기 좋은 거창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전 보건기관에서 기존의 틀을 깨고 신체활동과 인지기능 강화를 포함한 다각적인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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