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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령군의회, 경남 첫 공무직 복무 조례 제정

 

 

경남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가 공무직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등을 위해 경남지역에서 처음으로 '공무직 복무 조례'를 제정했다. 5일 의령군의회에 따르면 김판곤 의원이 발의한 '의령군 공무직 복무 조례안'을 지난달 30일 본회의에서 의결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 조례는 공무직의 인사관리와 권리보호를 위해 '공무직은 상시적·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며 정년이 보장된 노동계약을 체결한 자'로 정의했다. 공무직 정년은 지방공무원법상 공무원의 정년 규정을 따르고, 후생복지도 '의령군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를 준용해 공무직의 평등권과 노동권을 보장하도록 했다. 의령군수(군수 오태완)는 공무직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합리적인 인사관리를 위한 직무분석을 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현재 의령군에는 160명의 공무직 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 조례를 발의한 김 의원은 "공무직 복무 조례 제정으로 공무직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대안이 마련됐다"며 “공무직 위상을 정립하는 것이 의령군 전체를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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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