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명운동은 앞서 거제시발전연합회가 통영에서 단절된 고속국도 35호선 거제 연장을 2021년~2025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우선순위에 반영하여 조기 개설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것에 아주동민의 힘을 보태기 위해서 전개 되었다.
아주동 서명 운동을 주관한 허상구 회장은 “고속도로 연장은 조선과 관광산업이 중심인 우리시의 최우선 과제일 뿐 아니라, 국가 경제 성장과 거제를 찾는 국민의 편의 도모를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라며 고속도로 거제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서명 운동에 참여한 정명숙 씨를 비롯한 아주동민들은 국가 기간산업인 대형 조선소가 위치한 아주동에 거주하는 시민으로서 조선산업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 그 누구보다 고속도로 연장 필요성에 동의하며 힘을 보태겠다면서 고속도로 연장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서명지에 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