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된 군정 경험한 뜻깊은 소감 밝혀 오태완 의령군수는 지난 1일 군수실에서 의령읍 김종호 전 부군수를 제6대 1일 명예 군수로 위촉하고 모든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천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호 명예군수는 오전에 1층 집무실에서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군정 주요업무를 청취하고 군정발전에 대해 토의했다. 오후에는 자굴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현지 점검을 하면서 “주말부터 장마가 시작되니 산사태 위험에 대비하여 완벽한 마무리를 당부하고, 변화되고 있는 군정을 경험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명예군수는 “우리 군은 1일부터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사적모임 제한은 없으나,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은 더욱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청정지역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오태완 군수는 “백신예방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군민에게 감사를 드리며, 자굴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와 더불어 한우산 별천지마을, 휴양림·산림레포츠단지 조성, 남가람 명품 100리길을 조성하여 새로운 명품 관광도시로 탄생시켜 군민이 행복한 의령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