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정 그라운드골프회 화정 공설운동장 환경정비에 나서 의령군 화정면 상정그라운드 골프회(회장 이수덕)는 화정 공설운동장에서 환경정비 및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앞서 6월 초 화정면 상정마을에 이어 두 번째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과 더불어 장마철 대비 공설운동장 풀베기, 잡초제거, 기관·사회단체 회의실, 화장실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공설운동장을 이용하는 면민들에게 쾌적함과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도로 화단의 잡풀과 가로수 낙엽도 청소하여 우천 시 배수구 막힘이 없도록 조치했다. 이수덕 회장은 “이건의 미술관의 의령 유치는 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삼성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 생가와 더불어 의령의 관광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