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 시제품 개발 등 기업지원 124건, 고용창출 191명 목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산업진흥원 고용안정지원 교육센터에서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 2차 선정기업 57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창원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어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 등 지역 고용위기 산업분야 및 집중육성 산업분야와 연계해 선제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신성장산업 기술혁신중점 지원사업을 비롯한 4개의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 및 공정개선, 근무환경개선 등 총 124개사를 지원하고 신규 고용창출 191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해 1차 선정된 52개사와 15.4억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했으며, 6월말 57개사, 8.3억원 규모의 협약을 맺었다. 7월 중 위기산업 기업지원사업을 비롯한 3개의 세부사업에서 15개사, 4.6억 규모로 참여기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창원시 내 중소·중견기업 중 신규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유재준 일자리창출과장은 “올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신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며 “위기산업 업종 전환 지원을 통해 작금의 고용위기를 고용안정으로 전환하는 희망 일자리 다리 역할을 하도록 창원시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