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소상공인공단, 다문화 소상공인에 '맞춤형 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웡원과 '다문화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 정책 사업의 수혜를 희망하고 있으면서도 언어적 애로 때문에 뜻을 펴지 못하고 잇는 다문화 소상공인들에게 다국어 언어 사용을 바탕으로한 의사 소통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 소진공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다문화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업정보교류 및 다국어 안내 서비스 활동부터 본격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 경영을 돕고 공동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일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소진공은 신청 수요가 많은 융자지원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정보 협력 기관인 '다누리 콜센터'와 통* 번역 연계를 통한 다국어 사업 안내를 적극 진행하기로 했다. 또 소진공은 전국 70개 지역센터 대상 다국어 상담안내 리플렛 비치 및 기관 홈페이지에 다문화 소상공인지원 배너를 게시해 다문화 소상공인들의 사업을 알리는 일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