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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선배로부터 노하우 전수받자! 중랑구, 창업카페 '네트워킹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초기 창업팀의 성장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네트워킹 데이를 오는 12월 3일 개최한다.

 

 

서울창업카페 상봉점에서 열리는 이번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선배 창업가, 창업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창업 과정 중 발생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미리 예측하고 극복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1부 어울림 토크에서는 선배 창업가인 우수 창업기업 티즌의 임재희 대표와 ㈜비즈니스랩의 서현동 대표, 창업전문가로 충남산학융합원 박상조 원장이 나서 창업 노하우와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부에서는 예비 및 초기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조직역량, 사업성, 시장성, 성장성 등 사업계획을 평가하고 우수 예비창업팀을 선발하는 창업경진대회가 진행된다.

 

 

네트워킹 데이는 온라인으로 진행돼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로 홈페이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서울창업카페 상봉점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당일 온라인 주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창업카페 상봉점에서는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창업 정보는 물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선배 창업가와 전문가들로부터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관한 서울창업카페 상봉점은 동북권 유일의 창업카페로 최신 창업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들의 창업모임을 위한 공간 대관 서비스, 멘토링, 제품 촬영을 위한 촬영스튜디오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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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참석...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역사적 진실과 정의의 가치 공유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평화의 소녀상을 기리고 정의로운 역사적 진실의 가치를 교감했다.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배현경·송선영·유재호·위영란·이용운·전성균·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와 시민 약 300명이 함께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역사적 진실을 함께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배정수 의장은 추념사에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단지 과거를 기리는 자리가 아니라, 고통 속에서도 진실을 증언해 오신 어르신들의 용기와 삶을 기억하며 우리가 가야 할 방향과 책임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은 결국 그 과거를 반복하게 된다”는 말을 인용해 기억과 증언,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일제에 의해 존엄을 짓밟힌 수많은 소녀들의 고통과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는 우리가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될 역사의 진실이자 인권의 나침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