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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평군, 가로수 월동 준비 ‘완료’

직물펜스 설치…한파·폭설로 인한 피해 예방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함평군이 겨울철 한파 대비 가로수 월동 준비를 완료했다.

 

 

함평군은 25일 “겨울철 폭설에 따른 제설제(염화칼슘) 사용으로 인한 수목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읍 시가지 가로화단에 직물펜스 설치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업 대상지는 함평군청-함평학다리고등학교-산림조합 구간과 황소주차장-라포엠아파트-자광어린이집 구간으로 총 2개소(1.5㎞)이다.

 

 

토양에 제설제로 사용되는 염화칼슘이 살포되면 알칼리화로 인해 수목이 수분과 양분을 흡수하는 것이 어려워져 고사에 이르게 된다.

 

 

직물펜스는 제설제로부터 가로수 염해 피해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한파와 강풍으로부터 식물의 생육환경을 보전하는 보호벽 역할을 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 겨울 매서운 한파가 예고된 만큼 체계적인 관리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가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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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