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충청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 충북장애학생 직업박람회 개최

꿈꾸는 내일 이루는 내 일 – 취업 내가 해냄. 우리가 해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취업지원과 안정적인 사회전환을 위한 충북장애학생 직업박람회가 충북특수교육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 방향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2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도내 10개 특수학교(일반학교 특수학급 포함) 학생 100여 명은 체험부스에서 모의면접, 이력서 작성, 명함 제작 등 취업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취업과정에 참여한 민간 사업체 4곳은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알려주고 구체적인 면접체험도 지원해 인기를 끌었다.

 

 

직업체험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제과제빵, 종이가방 만들기, 바리스타, 유튜버, 하바리움 꽃 만들기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박람회를 즐겼다.

 

 

이외에도 드론체험, 달고나체험, 전문 사회자 이벤트 등 여가문화 체험도 펼쳐졌다.

 

 

체험활동은 특수학교(일반학교 특수학급)에 온라인 줌을 활용 실시간으로 방송돼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연결된 체험활동을 보며 직업정보를 공유했다.

 

 

체험부스에는 장애인고용공단,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충북지역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행복누리(LG화학 자회사), 행복모아(SK 자회사), 담쟁이 보호작업장, 여성장애인연대, 장애인복지관, 충북일자리센터, 장애인체육회, 충북희망센터 등이 참가했다.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열린 이번 박람회는 ‘꿈꾸는 내일, 이루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25일은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도 박람회장을 방문해 직업체험을 하는 장애 학생들을 격려했다.

 

 

1일 차인 24일에는 매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한 모의면접도 진행됐다. 장애인 고용사업체 인사담당자와 장애인고용공단 취업지원 담당자의 컨설팅도 진행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과정 도움을 주었다.

 

 

이옥순 충청북도특수교육원장은 “장애학생의 직업체험의 기회 확대와 직업생활 기능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