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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시 동구, 제3기 구민복지학교 수료식 개최

총44명의 우리마을복지 활동가 탄생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 동구에 44명의 우리마을복지 활동가가 탄생했다.

 

 

동구청은 지난 24일, 제3기 구민복지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2019년 처음 실시한 구민복지학교는 이번 3기까지 총 1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동구 대표 복지 프로그램이다. 동구지역 22개동 구민이 대상이며, 복지를 볼 수 있는 눈을 키워주고, 주민 스스로 주인이 돼 마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을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동구복지, 그 길을 함께 걷다’는 주제로 운영된 제3기 구민복지학교는 5회에 걸쳐 ▲정부의 복지정책방향 ▲복지리더의 역할 ▲지역복지의 이해 ▲주민을 만나는 방법 ▲현장견학 등을 했다.

 

 

동구청은 향후 마을 단위에서 보다 촘촘하고, 보다 섬세한 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활동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구민복지학교 운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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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