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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 동구, 힐링休 치유여행‘행복합니데이’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시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팜다원(수성구 진밭길 330) 농장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농림치유프로그램인 힐링休 치유여행 ‘행복합니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산림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 치매환자의 심리적ㆍ사회적ㆍ신체적 건강을 도모하고,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스트레스 완화 및 마음치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농장을 방문해 오감으로 숲 느끼기, 다육이 관찰하기, 다육이 심기, 화분 꾸미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자연 속에서 함께 교감 및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힐링休 치유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스트레스ㆍ우울 완화,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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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