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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달성군, 구·군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 4개 항목 높은 평가, 대구시 관내 최우수 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달성군이 대구시 관내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에서 대구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군은 2021년 상반기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어서 이번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명실상부 자연재난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대구시는 관내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ᐃ여름철 자연재난사전대비 ᐃ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ᐃ폭염 및 지진 대책 추진 ᐃ풍수해보험 목표 달성률 등 4개 항목에 따라 전반적인 재난관리 추진실태를 평가했다.

 

 

달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및 재난상황관리를 철저히 실시하였으며, 재난 대응 시설물 및 재해 위험지역에 대한 꼼꼼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여 재난 대응 · 대비 태세를 확고히 확립하였다는 평가를 얻었다.

 

 

또한, 폭염T/F팀 구성 운영,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재해 위험지역에 대한 기관장의 적극적인 예찰활동 등으로 안전 1등 도시 달성군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구 · 군 자연재난 관리실태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재난예방활동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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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