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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아리흑 검은밀면 시식행사 호응

김제시 지역향토자원산업화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는 농업회사법인(주)우리농촌살리기공동네트워크의 김제 보리와 밀의 6차선진화 달성하기 위한 지역향토자원산업화사업 일환으로 지난 25일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대상으로 아리흑 검은밀면 시식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사용된 제품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검은밀 품종인 아리흑을 이용한 면으로, 2020년 동사업으로 아리흑 시범포를 조성하여 수매한 밀을 이용해 만든 시제품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황산면 ㈜신포우리만두 공장에서 면 제작, 양념장 등을 제공하였으며, 간단한 설문조사를 통해 아리흑 검은밀면의 맛과 품질 등을 평가받았다.

 

 

또한, 향후 행사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하여 시제품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시식행사를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공주에서 봉남으로 이전한 국수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시는 보리, 밀 등 맥류 생산의 거점으로 부상하였다.”며, “향후 맥류 관련 부가가치를 향상할 수 있는 다양안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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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