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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제시, '2021년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완료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가 농어촌 지역 저소득 등록장애인의 주택에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2021년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완료해 호평을 받고 있다.

 

 

본 사업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연초 읍면동을 통해 사업신청을 받아 소득정도, 장애유형 및 종합장애정도, 주택개조의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 가구를 선정해 자택 내 장애인의 이동에 편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8천 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어촌 지역 저소득 등록장애인 23가구에 안전손잡이, 출입구 경사로, 단차조정 데크 설치, 바닥 수평맞추기, 문턱 낮추기 등 장애인 편의시설과 보일러 교체, 화장실, 욕실, 주방개조 등 주거용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주거안정을 도모했다.

 

 

강재천 건축과장은“앞으로 본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등록장애인의 주거에 맞춤형 편의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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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