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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월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수능전후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캠페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월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수능시험 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영월군(드림스타트)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수련관 등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 노래방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 금지,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및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문구 부착여부 확인 등 계도 및 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 군,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1월 25일까지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능 긴장감에서 벗어나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에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집중적으로 유해환경 단속 계도 활동을 펼치겠다”며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청소년 스스로가 유해환경에 대해 인식하는 것은 물론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의 관심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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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