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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최명서 영월군수, 2022년도 당초예산안 제출 시정연설

민선7기 군정 완성을 위한 당초예산 4,948억 편성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최명서 영월군수는 25일 개최된 제284회 영월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2년도 당초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그간 주요성과와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시정연설에서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7기 취임이후 3년간 군정을 이끌어 오면서 우리 군민 모두가 영월에 살면서 전혀 불편하지 않게, 그리고 늘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게 해드려야 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임해 왔으며 특히, 2021년 한해는 코로나 위기와 늦은 강우로 인해 참으로 어렵고 고단한 한해였으나, 군민여러분의 하나 된 노력과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슬기롭게 극복하며 크고 작은 성과를 이루어 의미있는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내년도 군 재정여건이 매우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면서 점진적인 경기회복이 예상되고, 교부세를 비롯한 국·도비 보조금은 확장적 국가 예산안에 따라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2년 새해 예산안은 민선7기 군정비전 실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정주환경 개선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 및 복지서비스 강화등 재정의 우선 투자가 시급한 분야들에 중점을 두고 4,948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히며 다가오는 2022년 새해에도 살기 좋은 영월을 위한 역점시책과 핵심 업무를 세밀하게 준비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으로 먼저 항상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하는 일 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두 번째로 따뜻하고 내실 있는 복지를 맞춤화 하겠으며 세 번째, 활기차고 풍요로운 농업 농촌을 만들겠다. 네 번째,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화관광으로 전환하겠다. 다섯 번째, 편안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만들겠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늘 군민 여러분과 눈높이를 맞추고 더 가깝게 다가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 3년간 군민 여러분과 노력하고 고민한 결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더욱 강해졌고, 더 어려운 일들을 해냈음에 군민들께 감사하며 2022년 에는 600여 공직자와 최선의 노력으로 반드시 우리 모두가 꿈꾸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월”에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 갈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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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