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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진군 한국민화뮤지엄, 건강문화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이 관내 고령 보훈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1 건강문화 프로그램 ‘민화 속 나의 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부터 시작해서 11월에 막을 내리는 해당 프로그램은 고령 보훈대상자들에게 우리 선조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민화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인지 및 신체 능력을 증진하고, 각종 여가 활동으로 노후생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국가보훈처 후원, 광주지방보훈청 주관, 한국민화뮤지엄 운영으로 진행됐다.

 

 

한국민화뮤지엄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고령의 어르신들이 원활한 문화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코로나 블루 해소를 도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의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 민화의 발전과 전통문화 수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민화뮤지엄은 그밖에도 강진읍 상인회를 대상으로 민화 교육을 통해 소품을 제작해 매장을 장식하는「민화가 가득한 우리 가게」나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민화, 강진에 꽃피다」 등 다양한 무상 체험교육을 제공하여 관내 예술 향유 기회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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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