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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조길형 충주시장, 미시적‧거시적 안목으로 미래를 준비하자!

조직의 발전과 능동적인 업무추진 위해 주기적인 업무연찬 해야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현안업무를 꼼꼼히 챙겨 업무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 시장은 25일 정책토론회의에서 “업무는 시작 단계에서 정확하고 상세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향후 5년~10년 후를 생각하며 현안을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조직의 발전과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위해서는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업무연찬을 하고, 거시적 안목과 미시적인 섬세함으로 업무를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에 근접하면서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악화되고 있다”며, “우리 시는 확진자 수가 적지만, 수도권의 경우 비상계획 발동까지 검토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 만큼 시 산하 모든 공직자가 먼저 모범을 보이고, 시민들이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이끌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충주를 지키는 일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외지 확진자 방문 및 대응 상황 등 관련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데에 힘써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겨울철을 맞아 상대적으로 생활고와 소외감이 가중되는 독거노인, 노숙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비롯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한 사람의 시민도 소외됨이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히 해 달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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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