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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창원 현동 유적지’ 해설 역량 키워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4일 마산문화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1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도서 <마산의 역사·문화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다(2016)>의 저자인 송성안 경남대 자유전공학부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창원 현동 유적과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배우는 등 해설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마산합포구 현동 유적은 청동기 시대부터 삼국 시대 후기에 이르는 기간 동안 형성된 유적이다. 이 지역은 1989년 창원대박물관의 발굴 조사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여러 차례 대규모 가야 유물이 출토되면서 가야시대 해상교역의 중심지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조은정 창원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2000년 전 가야 생활상이 눈 앞에 펼쳐지듯 생생한 강의였다”며 “관광객들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역사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도록 다양한 스토리를 곁들여 알찬 해설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심재욱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오늘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다소 낯설 수 있는 창원의 역사를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외국어 구사 가능 해설사 11명(영어5, 중국어3, 일본어3)을 비롯해 모두 21명으로 진해루, 창원의 집, 해양드라마세트장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에 관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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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