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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천호 강화군수, 첨단농업 연동하우스 지원 농가 현장 방문 격려

고품질 농산물 생산쳬계 구축으로 경쟁력있는 농가 육성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이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연동하우스’ 보급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24일 ‘연동하우스’ 설치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업인들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농업은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산업이 될 것”이라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동하우스’는 하우스 여러 채를 연결하고 내부 칸막이를 제거해 시설 농업의 규모화·자동화를 실현하면서도 방열 면적과 바람의 압력을 줄여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원예시설현대화,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ICT 스마트팜 사업과 연계가 가능해 사계절 농산물 생산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단동하우스보다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간은 2배 길어지고, 수확량은 3배가 많다.

 

 

군은 올해에만 첨단농업 육성을 위한 연동하우스지원사업에 사업비 11억 원을 농가에 보조해, 1,650㎡이상 대규모의 연동하우스 5개소를 구축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시설 구축, 판로 개척, 유통 경쟁력 강화사업 등을 펼쳐 농가가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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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