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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시 중구, 인천 품은 ‘시그니처빵’ 개발

짜장빵·백령도 자생고구마빵 등 5종 탄생…‘카페 더 꿈’에서 시식회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 소재 ‘카페 더 꿈’에서 인천 시그니처빵 시식회를 가졌다.

 

 

인천 시그니처빵은 인천의 특색을 반영한 짜장빵, 단팥빵, 백령도 자색고구마빵, 카레빵 등 총 5종으로 탄생했다.

 

 

개항으로 대표되는 인천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던 중구가 제안했으며, (주)더꿈이 주관하고 SK네트웍스㈜ 워커힐 조리팀 베이커리가 지원해 개발을 본격화한 지 약 8개월 만에 이날 시식회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시식회는 영화감독 봉만대 감독의 사회로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시식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앞으로 시그니처 빵의 품질을 높이는 데 반영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빵을 만듦으로써 인천의 명성을 드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맛있는 간식으로도 제공할 수 있어 사회공헌 측면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인천 시그니처빵이 인천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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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