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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송군, 하수관로 정비사업 국비 등 81억 확보!

하수도 미처리지역 120세대 / 251명 하수도보급 예정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2022년부터 3년간 총 81억(국비70%, 지방비30%)을 투자하여 상대적으로 하수도 공급이 미흡한 안덕면 감은리·성재리 일원의 하수도 보급률을 80%이상 높이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안덕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2년 1월 “안덕 하수관로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12월까지 완료 후, 2023년 3월에는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내용은 안덕면 감은리, 성재리 지역에 하수관로를 보급(L=8.3km)하여 안덕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연계·처리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사업은 현재 주왕산면 지리, 안덕면 신성리, 파천면 신기리에서 추진되고 있는 “신기, 신성, 지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과 더불어 현재 관내 하수도 미처리가구인 120세대 / 251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하수도를 보급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청송군 전체 하수도 보급률 향상(현재 54.6%⟶완료 후 : 58.7%)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하수도 보급의 확대는 단순히 생활의 편의만을 위한 것이 아닌 군민들의 공중위생향상과 국지성 호우 대응 침수피해 방지, 공공수역 수질환경개선 등 하수도의 다목적 이용에 기여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하여 더 많은 군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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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악취 없는 도시' 비전 공유… 27일「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종로구 새문안로 55) 1층 야주개홀에서 시민, 전문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의 하수악취 저감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는 ‘깨끗하고 걷기 좋은 서울거리’를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저감 기본계획('22~'24)」을 추진, 75개 주요 관리지역에 총 1만 6천여 대의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하수악취협회, ㈔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서울의 숨, 깨끗하게: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기업 홍보부스 등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정책·법제도부터 기술까지 하수악취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해법이 논의된다. ▲송호면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으로 발표의 문을 열고, 이어 ▲송지현 세종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법 제도 동향을 소개한다. 또한 ▲기동원 서울연구원 박사는 실제 저감시설의 효과 평가와 운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봉춘